[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7일 노틀담복지관에서 청소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도서관은 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와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틀담 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동화나라」를 마련했다.
11월 28일까지 총 33회로 운영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통합교육으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