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 일대에서 열린 ‘202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학생 10명이 인천 대표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 기능 개발과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 학생과 지도 교사, 관계자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이 모여 열띤 도전을 펼쳤다.
인천 학생들은 △가죽 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 포장 등 부문에 출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 열정과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