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허정원 학생기자) 오늘자 10월 31일, 인천세원고 1학년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으로 겸재정선미술관을 방문하여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겸재정선미술관이란, 진경산수화풍의 완성자이자 대성자인 겸재 정선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진경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기리기 위해 2009년 4월에 개관하였다.
겸재 정선은 진경산수화풍을 완성한 조선 후기의 대표 화가로,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그의 생애와 작품 세계 등을 재조명해 보고 고유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겸재정선미술관에는 겸재 화혼 재조명 기획전의 일환으로 제미영 작가의 개인전 다양한 풍경을 개최했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심 속에서 발견하는 소박한 풍경의 아름다움 찾을 수 있었다.
반복되는 가위질과 바느질, 다채로운 색과 선으로 재구성된 도시 풍경 속에서 일상에서 쉽게 지나쳤던 공간을 다시 보고 그 안에서 느꼈던 행복을 다시끔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작품으로 우리의 곁에 가까이있지만 알지 못했던 풍경에서 온화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간만 된다면 모두가 한 번씩 방문해 관람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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