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문정우 학생기자) 과학 인재 육성과 과학 대중화를 선도하는 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과학관으로 소풍가자”라는 테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가족 참여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의 첫째 날인 2일은, 특별전시관 1층(수학체험실)에 마련된 과학부스에서 플라잉 드론, 지구모양 버블폭탄, 공중부양 장치 만들기, 레이져로 보는 소리의 떨림, 움직이는 미술 액자 만들기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인천학생과학관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되는 기획 프로그램 이외에 ‘전통과학에서 미래과학’ 그리고 ‘자연과학에서 생태’에 이르는 모든 과학 분야의 기초지식과 기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이 1층에서 6층에 이르는 공간에 펼쳐져 있다는 점이다.
2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학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12가지의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평소 관심 있던 과학주제를 선택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현장접수 및 온라인 사전신청, 공문접수 등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준비한 한 달간의 멋진 과학행사가 더 적극적인 홍보로 보다 높은 참여로 연결되어 과학과 우리의 일상이 즐거운 배움으로 연결되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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