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9-13일원에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공사가 2018년 1월 5일부터 착공하여
2020년 완공 예정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은 약 3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운초등학교(405명), 서운중학교(745명), 서운고등학교 (816명)
총 1,150명 바로 미세먼지와 공사 소음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또한 반경 1km 안에는
계수중학교, 계산중학교, 부현동초등학교, 계산공업고등학교, 작동초등학교 가 있어
더욱 미세먼지 대책이 절실해 보인다.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4월 16일 오전중 서운주택재개발 건설 현장 모습
같은 시간( 미세먼지 농도 : 인천 35 오전 보통, 오후 보통)
서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야외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운초등학교, 서운중학교에는 미세먼지 측정 장치가 없어
미세먼지 예보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라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여서 개학과 동시에 45일 정도 공백이 생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학교측에서 조합사무실에 여러차례 공문을 보냈고
계양구청에서도 미세먼지 시범공사 현장으로 지정하여
공사현장에서 미세먼지와 소음이 측정 기준을 넘어 서면
문자로 구청 담당자에게 통보되고 현장 관계자에게 전달되어
건설현장에서는 바로 도로 살수, 장비 운행 조정, 분진포 덮개 등을
조 취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도록 한다고 말하였다.
(인천서운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무과장 박** 님 032-544-7411)
시범구역 지정에도 여전히 문제가있는것 같다.
건설현장 미세먼지 전광판을 미세먼지 담당선생님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측정 경고 문자가 각 학교 미세먼지 담당 선생님에게도 전달되고
구청, 조합 사무실, 학교, 학부모가 공동으로 협의 할수 있는
협의체가 만들어져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제도 학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