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박창선 시민기자) 전국 1~5% 내 학습능력자가 입학하는 영종국제도시 소재 특목고인 과학고 입시전형에 이어 자사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도 영종국제도시 내 중학교인 영종, 하늘, 중산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마지막 입시설명회를 11월 17일 진행했다.
곧 다가오는 12월 초 원서 접수에 대비해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이며 입시설명회에 참가했다. 설명회는 학교 소개와 특징 원서접수나 면접 등에 관한 팁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간단한 학교 투어도 이뤄졌다.
인천하늘고는 전국단위 자사고이며, 전형이 치열한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학생들이 비교적 유리하게 적용받을 수 있어 관심사가 높은데, 입학율이 높은 3개 학교에서만 8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참가율이 높았다.
인천하늘고는 공교육의 모델이 되는 학교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로 뛰어난 교사진들과 우수한 교내 프로그램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소개했다. EBS 강사진과 교과서 집필진, 수능 출제의원 등이 교사진을 이루고 있어 정시와 수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뛰어난 교사진이 장점이다.
학교 프로그램으로는 3C를 소개했는데, 3C는 품격(Character), 헌신(Commitment), 역량(Competence)을 말한다. 이밖에 ▶교양활동 원어민교육 체·덕·지 등의 품격있는 활동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및 전공연구 수업을 통한 뛰어난 역량 ▶다양한 봉사활동 ▶연계사업 및 멘토링 ▶헌신 정신 등을 강조했다.
인천하늘고는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2만권이 넘는 도서관, 청정한 기숙사 및 면학실 등의 공간 구성, 세탁 시설, 휴대폰이 없는 학교로서 뛰어난 교육환경과 이상적인 장학 제도를 갖추고 있다.
SKY(서울대ㆍ고대ㆍ연대) 진학률이 높은 것은 물론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매년 많은 인재를 배출해내고 있는 학교 위상을 입시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 주었다.
cspark618@gmail.com